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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 관리

  • dfw26xn6aq
  • 2015년 12월 2일
  • 1분 분량

헤어와 의상 셋팅을 샵사처럼 만들고 싶다면 전용 헤어 왁스, 분무기, 가위도 동원해야 한다. 머리 만지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소프비 재질이기 때문에 내구도는 약한 편. 특히 열에 취약하여 여름엔 방치하는 것만으로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자외선 역시 변색을 불러오는 주범. 그리고 착색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어두운 색의 옷은 짧은 시간 입혀둔 것만으로 물이 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판중인 착색 방지용 전신 타이츠를 입히거나, 비닐 랩으로 말아두거나, 마스킹 테이프나 착색방지 테이프를 붙여두는 등 미리 대책을 세우는 편이 좋다. 헤드의 경우 모발보다는 모발이 심어진 망쪽이 진한 색일 경우 착색되기 쉬우며, 머리 스타일 연출을 위하여 분무기나 전용 에센스 등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쉽게 헤드 표면에 착색되어버린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로 분무기, 가발에센스는 가발을 씌운 채로 직접 분사하면 안된다. 손에 뿌린 후에 묻히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쪽이 안전하다. 가발을 씌우기 전에 비닐 랩으로 감싸거나 전용으로 발매된 실리콘 캡 등을 이용하여 보호하면 착색을 거의 예방할 수있다. 한 번 착색이 되고 나면 매우 번거로워진다. 표면에 살짝 묻어있는 정도라면 각종 리무버를 동원해서 지울 수도 있지만, 보통 착색을 눈치채는 것은 대개 깊숙히 색이 스며든 이후로,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리무버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깊은 착색에 대한 최종 수단으로 소프비의 착색을 제거하는 Remove zit이라는 상품이 있는데 제거 효과는 탁월하지만 표면이 상하는 부작용이 있다. 보크스에서도 '돌피 레스큐'라는 이름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보크스답게 비싸고, Remove zit에 비하여 효과가 약하지만 표면은 덜 상한다. 다만 세미 화이트, 화이트 바디에 사용했다가 표면이 푸르게 변하는 청변현상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요주의. 사실 파츠는 소모품이다. 착색된 파츠는 교체하거나 막바디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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